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어디에 생길까?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란?체류형 쉼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요즘은 개인이 직접 농지에 쉼터를 설치하는 방식뿐 아니라,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공형 체류형 쉼터 단지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정확한 사업명은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입니다.쉽게 말하면, 지자체가 일정 부지에 소규모 체류시설과 텃밭, 커뮤니티 공간, 휴식 공간 등을 함께 조성해도시민들이 농촌에 머물며 쉬고, 가꾸고, 지역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공공형 단지입니다.<농식품부 제공 예시도>2025년 선정지는 어디?2025년에는 '충남 예산군, 전북 장수군, 경남 거창군' 총 3곳이 공공형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었습니다.1. 충남 예산군 — 응봉면 후사리 일원▲충남 예산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충남 예산군은 응봉면 후사리 일원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예산군의 가장 큰 장점은 예당호 관광지와의 연계성입니다.농촌에서 머무는 체류 경험뿐 아니라, 예당호 주변 관광과 휴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입지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단지에는 체류시설, 공동 텃밭, 휴게 공간, 주차장, 공동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접근하기도 비교적 좋은 편이라, 향후 4도 3촌이나 5도 2촌 생활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예산군 사례는 농촌 체류와 관광을 함께 연결하는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2. 전북 장수군 — 장수읍 노하리 일원▲전북 장수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전북 장수군은 장수읍 노하리 일원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장수군의 방향은 단순 체류보다는 휴양과 치유에 가깝습니다.산림 자원과 농촌 환경을 활용해, 도시민이 농촌에서 쉬고 회복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계획에는 소규모 체류시설과 함께 건강, 휴양, 워케이션 성격의 공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농촌에서 단순히 잠만 자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지역에서 생활을 경험하는 형태에 가깝습니다.장수군 사례는 산림휴양·건강치유형 체류 단지로 이해하면 좋습니다.3. 경남 거창군 — 웅양면 구 하성초등학교 부지▲경남 거창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경남 거창군은 웅양면 한기리 구 하성초등학교 폐교 부지를 활용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합니다.사업명은 하성 단노을 농촌체류형 복합단지로 알려져 있습니다.거창군 사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폐교 부지 활용입니다.농촌 지역에 남아 있는 유휴공간을 도시민 체류 공간으로 바꾸는 방식입니다.체류시설, 커뮤니티센터, 농기구 보관공간, 공동 텃밭, 피크닉 정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도시민 모집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거창군 사례는 농촌 유휴공간을 체류형 생활공간으로 전환하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2026년 새로운 선정지 추가2026년에는 강원도에서 '강원 인제군과 강원 홍천군' 2곳이 선정되었습니다.두 지역 모두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도시민이 농촌에 머물며 지역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1. 강원 인제군 — 인제읍 합강리 일원▲강원 인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강원 인제군은 인제읍 합강리 일원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사업명은 인제삼촌 스테이입니다.인제군은 자연환경이 풍부한 지역인 만큼, 농촌 체류와 휴식, 지역 교류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가능성이 큽니다.특히 미활용 군용지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지역 자원을 새롭게 전환하는 의미도 있습니다.단순히 체류시설을 짓는 것이 아니라, 도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지역을 경험하고 생활인구로 이어질 수 있는 거점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인제군 사례는 자연환경과 유휴부지를 활용한 생활형 체류 거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2. 강원 홍천군 — 두촌면 철정리 일원▲강원 홍천군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계획도.강원 홍천군은 두촌면 철정리 북창 농촌관광휴양단지 일원에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합니다.사업명은 LINK 4도 3촌, 리버-스테이 in 홍천입니다.홍천군은 기존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재정비해, 도시민이 농촌에 머물 수 있는 체류 거점으로 만드는 방향입니다.단지에는 소규모 체류시설, 개별 텃밭, 공동영농시설, 농업용 창고, 커뮤니티 공간, 운동시설, 쉼터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홍천군 사례는 기존 농촌관광 자원을 다시 살려 체류형 공간으로 바꾸는 모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어떤 형태의 공공형 체류형 쉼터 단지가 가장 기대되시나요?관광지와 가까운 예산형,조용히 쉬기 좋은 장수형,폐교를 활용한 거창형,자연 속에 머무는 인제형,농촌관광단지를 재정비하는 홍천형 중관심 가는 지역이 있다면 쉼놀에서 최신 업데이트되는 따끈한 소식을 기대하세요~! 😄